권창훈 디종 아미앵과의 대결에서 연속 골

현재 권창훈이 실시간 검색어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권창훈은 무려 3경기 중 연속골을 작렬 시키면서 최고의 컨디션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디종에서는 29일 오전 3시에 프랑스 아미앵 스타드 드 라 리코른에서 열렸던 2017-18시즌인 프랑스 리그앙 15라운드에서 아미앵SC와의 원정경기에서 전반전 1-1을 기록하고 있었습니다.

전반 3분만에 디종이 잉글랜드 첼시 출신인 가엘 카쿠타에게서 선제골을 허용하고 0-1로 끌려갔었습니다. 하지만 디종에게는 권창훈이란 선수가 있었습니다. 전반 15분 권창훈이 프레데릭 삼마리타노와의 2대1 패스 이후에 페널티박스의 바로 바깥에서 환상적인 왼발 슈팅으로 동점골을 강타시켰습니다.

그야말로 원더골이었는데 권창훈은 지난 18일에도 트루아와의 경기 이후 25일 툴루즈전, 또한 이날의 경기까지 해서 프랑스 무대 3경기 연속골을 강타시켰습니다.

4-2-3-1의 포메이션 오른쪽 윙으로 출전했던 권창훈이 넣은 동점골에 힘을 입어 디종은 원정에서 1-1로 전반전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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