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의 부인 배우 박수진이 인큐베이터 새치기 논란으로 인해 해명을 하고 나섰습니다.


27일 박수진의 인스타그램에는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하여 와전되고 확산됐던 논란에 대해서 해명을 하며 사과할 부분에서는 사과의 글이 올라왔는데요.



이번 박수진 인큐베이터 새치기 논란의 진원지는 국내 최대 커뮤니티 중 하나인 '00홀릭'이 였습니다. 이 커뮤니티는 임신육아 전문카페로서 약 200만 명이 넘는 회원들이 정보를 공유하고 교류하는 곳입니다.


이 카페의 한 회원이 최근에 자신의 아기가 인큐베이터에 잘 있다가 하늘나라로 갔다는 글을 올리면서 확산이 돼었는데요. S병원의 부당한 처사에 대해서 지적한 글은 그 과정에서 병원에서는 배용준과 박수진의 첫째 아들의 편의를 봐주었다면서 이야기가 언급이 됐습니다. 박수진은 지난해 11월 첫째 아들을 한달 일찍 낳게 돼었습니다. 아기는 인큐베이터에 머물면서 건강을 회복했고 이 과정에서 매니저가 중환자실의 간호사들에게 도넛을 선물했으며, 부부 외에는 출입이 금지돼어 있는 병실에 조부모까지 드나들었다는 의혹이 제기 됐습니다.



해당의 글은 급속도록 회원들 사이에서 공유가 됐으며 회원들의 말에 따르면 원문에는 배용준, 박수진 부부가 인큐베이터를 새치기를 했다는 내용은 없었습니다. 그러나 글이 퍼지게 되면서 와전이 되기 시작했고, 게다가 원문이 삭제되면서 사실과는 전혀 다른 이야기들이 사실처럼 퍼져나간 것입니다.


논란이 사그라들지 않고 확산이 되자 박수진은 마음이 편치 않았던 것인지 결국 27일 오후 자필의 편지를 통해서 해명과 사과의 글을 올리게 되었는데요.



  박수진의 자필 내용


박수진은 첫 운절로 '안녕하세요. 박수진입니다.'로 시작해서 '먼저 매니저분의 동행 및 음식물 반입등에 관한 문제는 반입이 가능했던 구역까지만 반입을 하였고 중환자실 내부로 매니저분이 동행을 하거나 음식물은 일절 반입한 사실이 없습니다.'라고 해명을 했습니다.


이어 '밤낮으로 고생하시는 의료진 분들께는 감사함을 표시하고 싶어서 한 행동들이였지만 이 또한 저의 짧았던 생각이었습니다.'라며 덧붙였습니다.



횟수가 정해진 중환자실의 면회를 수시로 했다는 특혜에 대해서는 ' 저희 친정 부모님이 함께 동행했던 것은 사실 입니다. 저에게는 첫 출산이었으며, 세상에 조금 빨리 나오게 되다보니 판단력이 흐렸던것 같습니다. 올바른 판단을 하지 못했었습니다. 그부분에 대해서는 진심으로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라며 사과의 글을 올렸습니다.


그리고는 인큐베이터 새치기 논란에 대해서는 '인터넷상과 커뮤니티상에 돌고 있는 인큐베이터 입원 순서와 관련 됐던 루머는 전혀 사실이 아님을 밝힌다.'고 일축 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앞으로는 두 아이의 엄마로서 매사에 항상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습니다.'며 '지금 현재 이 시간에도 세상에 조금 빨리 태어난 아이의 곁을 지키고 있는 모든 부모님들을 위해서 함께 기도하겠습니다.'라며 말로 편지글을 마무리 했는데요.



박수진의 해명과 사과의 글에도 불구하고 네티즌들의 시선들이 엇갈렸습니다. '인큐베이터 새치기 사실이 아니더라도 면회의 특혜를 받은 것은 사실이 아니냐'라는 의견과 '사실과 다른 내용이 사실처럼 퍼진 것은 원글을 올렸던 사람의 의도와도 맞지 않는 마녀사냥이다'라며 지적이 일었습니다.



현재 배용준 박수진 부부는 둘째를 임신 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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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천일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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