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식당 제주도 오픈 강호동까스 대박쳤다

tvN '신서유기 외전 -강식당'이 제주도에 오픈을 했습니다. 강식당은 5일 첫 방송됐는데요. 케이블채널 tvN의 '신서유기 외전-강식당'에서는 식당 개업을 준비하고 있는 '신서유기'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강식당'은 올해 방송되고 큰 인기를 모았던 '윤식당'을 '신서유기'의 감성으로 다시 풀어낸 패러디물 입니다. '사장이 더 먹는' 빅사이즈를 콘셉트로 하고 경양식집으로의 '강호동까스'가 대표적 주메뉴인데요.

'강식당' 오픈 세 달 전에 강호동이 제작진과의 미팅에서 '강식당' 한다는 걸 TV로 보고 알았다. 나하고의 상이도 없이 이걸 누구랑 한다는 건지. 내가 이 모든걸 기사로 알았어야 했나. 이건 너무하다,'며 땍땍 거렸는데요.

이어 강호동은 '평생에 나는 먹는 것만 한 사람이지 주방에 들어가 본적이 없다.'면서 걱정스러운 마음을 비춰주자 나영상 PD는 '형이 돌이키기에는 우리가 너무 멀리 왔다. 너무 많이 했다.'라며 설득아닌 설득을 했습니다.

 

음료부는 은지원과 송민호가 커피를 배우고, 강호동과 이수근이 가격 책정부터 한 뜻을 모으지 못해 '장사를 접자'라는 폭탄 선언도 했었습니다.

푸른 바다 옆에 소담히 자리 잡은 강식당은 이내 강식당 멤버들은 '풍경이 너무 이쁘다면서' 감탄을 쏟아내기도 했습니다.

 

개업 하루 전인 강호동은 자칭 요리사 안재현의 도움을 받아 본격적인 장사의 준비에 돌입을 하게 되는데요. 여기에 '백선생'인 백종원이 '절대 레시피'까지 전수를 위해서 깜짝 등장했습니다.

메인 셰프인 강호동은 고기를 다지면서 튀기는 과정까지 연습에 연습을 반복을 하면서 먹음직스러운 거대 왕 돈가스의 강호동까스의 비주얼을 선보였습니다. 홀에선 가상의 손님을 받고 실전처럼 연습을 하는 모습도 그려졌습니다. 30분 걸쳐 나온 첫 강호동까스의 맛에는 멤버들 모두가 대만족을 표현한 가운데, 잔업은 장사보다 고됐습니다. 30인분의 고기손질만해도 새벽까지 이뤄지고 준비시간이 너무 오래 걸렸던 강식당

 

개업일 당시가 오자 주방에서 홀에서 모두가 하나 같이 제 역할에 몰입을 해 일사천리로 준비를 마쳤습니다. 마침내 오픈 한 '강식당'이 순식간에 만석이 됐고, 잔뜩 긴장한 강호동이 '침착하자'를 외치며 마인드컨트롤도 빼놓지 않았는데요.

첫 주문을 받고 강호동이 이수군의 도움을 받으며 첫 강호동까스를 무사히 튀겨냅니다. 실물을 본 손님들은 역시 강호동까스의 빅사이즈에 놀라움을 감치주 못했는데요. 주방에서 강호동이 '맛있다'는 손님들의 반응을 접하고는 가슴을 쓸어내리기도 했습니다. 첫 장사인 만큼 멤버들 긴장을 하며 실수 또한 연발했지만 손님들은 예상 밖으로 맛에 만족하는 분위기를 표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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