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러시아 월드컵 조편성'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7.12.02 2018 러시아 월드컵조추첨 결과 죽음의조 드러났다.

아시아의 지역예선을 거쳐서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밝고 4개 나라간에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일명 '죽음의 조'와 '꿀의 조'는 그야말로 종이 한 장 차이였는데요.


국제축구연맹FIFA(피파)는 2일 0시에 러시아 모스크바의 크렘린 궁 콘서트홀에서 열였던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 조추첨의 결과를 모두 발표했습니다. 드디어 결과 발표가 나왔내요.



포트 4에 속한 아시아의 팀들은 과연 어떤 나라들과 한 조에 속했을까요? 결론부터 이야기를 하자면 아시아 팀들의 사이에서도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먼저 한국과 일본은 종이 한 장의 차이로 죽음의 조와 꿀조로 엇갈렸는데요. 이날 조추첨에서 한국이 속했던 포트4 팀들의 추첨이 마지막에 진행됐습니다. F조와 H조만 완성되지 않은 상황에서의 한국과 일본의 조만 확정되지 않은 그림이 펼쳐졌는데요. 칸나바로 광저우 에버그란데 감톡은 마지막에 남은 2개의 공에서 하나를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한국이 적힌 종이가 펼쳐졌는데요.


F조는 죽음의 조였습니다. 한국이 국제축구연맹FIFA(피파) 랭킹 1위인 독일을 비롯해서 멕시코16위, 스웨덴25위와 묶였습니다. 세 팀은 모두 피차랭킹 62위인 한국에 버거운 팀들임은 분명합니다. 특히 한국이 역대 월드컵에서 독일, 멕시코와 만나서 단 1승도 챙기지 못했는데요.



반면에 일본 44위는 상대적으로 수월하다는 폴란드6위, 콜림비아13위, 세네갈32위와 H조에 편성 됐습니다. 특히 4년 전에 조별예선에서 104로 패배한 콜롬비아에 설욕할 기회도 잡았습니다.


이란과 사우디아라비아의 운명 또한 엇갈렸습니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국가 중에 유일하게 포트3에 배정됐던 이란이 상위 포트에 포함된 혜택을 받지 못했는데요. 이란은 유럽의 강호 포르투갈3위와 스페인 8위인 위치한 B조에 일찌감치 배정됐었죠. 48위의 모로코도 있지만 이란 입장에서는 포르투갈과의 스페인이 큰 산처럼 보이는 건 분명합니다. B조는 러시아 월드컵 전체를 통틀어서 누가 봐도 죽음의 조라고 불릴 만합니다.


이와의 반대로는 사우디아라비아는 쾌재를 불러 일으켰습니다. 개최국 러시아 65위가 포트1에 들어간 A조에 배정이 됐기 때문인데요. 우루과이 17위가 충분히 강한 상대인 건 분명하지만 3포트에서 다소 수월한 이집트30위가 포함돼있으므로 해볼 만한 경기임을 알수가 있습니다.


이밖에 천신만고 끝에 러시아행을 확정한 호주가 유럽 강호 프랑스 7위와 덴마크 19위 그리고 남미 복병 페루10와 함께 C조에 묶여 험난한 여정을 계속 예고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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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천일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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